“불법의료 근절 위해 노력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가 지난달 23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주봉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주봉 회장 당선자는 “차기회장 선거방식을 충북한의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직선제로 바꿔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회무를 하고자 한다”며 “충북한의사회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들과의 소통이 우선”이라 말했다. 또한 “불법의료 근절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이는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직결되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패(김대규, 정철종, 박지운)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박종호, 김광성, 김동완) ▲충북한의사회장 표창패(권오봉, 이정훈, 연준)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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