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구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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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구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 승인 2020.1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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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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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장용명)은 지난 3일 중앙치매센터대구광역시치매센터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대구지원은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치매안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지원 전 직원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지정을 위해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관련 강의를 수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지역주민들을 지역사회 주체로 동참시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치매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등이 있다.

장용명 대구지원장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지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극복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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