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먼 곳은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황홀하게 한다’는 보들레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 먼 곳에서 에트랑제를 꿈꾸는 동안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 그는 “나의 여행은 하나의 꿈에서 비롯되고, 기록으로 그 여정이 마무리된다”면서 “마음은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언젠가 떠날 그 날을 고대하며 살아간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만리장성을 넘어서 △세계의 자연유산, 황산의 구름바다(중국) △중국의 전설을 따라가다 △신들이 살아 있는 나라, 인도 △루마니아의 드라큘라 성 △그리움이 있는 강, 라인과 드네프르 △모하비 사막을 건너다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덕종 원장은 원광대 한의대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안양 보화당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값 1만2천원, 문의 02)33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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