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주7일, 통합의학 교육 및 산업 확산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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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메디컬-주7일, 통합의학 교육 및 산업 확산 위한 MOU 
  • 승인 2023.08.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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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교육-연구-산업의 유기적 연계 위해 긴밀한 상호 교류

 

◇(왼쪽부터)㈜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와 ㈜7일 김현호 대표.
◇(왼쪽부터)㈜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와 ㈜7일 김현호 대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주식회사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과 주식회사 7일(대표 김현호)이 지난 11일 동방메디컬 본사에서 국내·외 통합의학 교육과 산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한의계의 숙원 사업인 교육, 연구,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긴밀히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했으며, 의료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국내외 한의계 및 통합의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김근식 대표는 “한의계의 교육과 연구,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동방메디컬이 가진 한의 및 통합의료 산업의 노하우를 주7일과 공유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교육의 상생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현호 대표는 “주7일은 온-오프 블렌디드(on-off blended), 환경변화에 따른 플렉서블 러닝(flexible learning)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과 국내외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간 한의학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의학 세계화 사업에 참여해 온 경험을 가진 팀의 역량을 모아, 교육과 연구, 산업이 함께 세계로 진출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한의계 및 글로벌 통합의료 시장의 의료기기 제조사로서, 특히 침, 도침, 매선침의 제조와 관련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무통 란셋 연구, 약도침 개발 등 신규 한방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7일은 한의학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하베스트(HAVEST)와 글로벌 통합의학 플랫폼 퀄팀(QualTEAM)을 운영하는 IT 스타트업이다.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확산을 사명으로 하는 ㈜7일은 특히 한의학 온라인 교육이라는 미래지향적 아젠다를 견지하며 한의학계와 임상의의 교수설계능력 향상, 전달력 높은 콘텐츠 개발, 한의 지식 보존과 확산의 측면에서 기업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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