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암 환자 및 암치료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통합암치료에 대해 알려주는 건강강좌가 열린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조충식)은 오는 20일 원내 4층 혜화홀에서 암 환우,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장이자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인 유화승 교수가 ‘통합 암 치료로 암을 극복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암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 과정에서의 면역력 관리 및 부작용 감소뿐만 아니라 이후 전이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법 방법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매달 서울한방병원에서 진행하는 심신힐링프로그램의 하나인 팬플룻 힐링 음악회가 함께 준비되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암 치료에 관심이 있는 환자 및 가족,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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