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뉴스 클립핑] 복부 비만자의 심장질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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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뉴스 클립핑] 복부 비만자의 심장질환 위험성
  • 승인 2005.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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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자신은 물론 의사의 40% 정도가 복부 지방 및 굵은 허리는 전세계적으로 1천7백만 명의 사망자를 낳고 있는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심장협회의 Sidney Smith 교수는 “허리 둘레는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기존의 심혈관 유발 위험 인자들인 혈압, 혈당 및 지방 수치 이외에 허리둘레도 첨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미의 경우 여성은 허리둘레가 88㎝(35인치), 남성은 102㎝(40인치), 일본에서는 여성 85㎝(33.5인치), 남성 90㎝(35.5인치) 이상을 심장질환 발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Smith 박사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보다는 복부비만 여부의 확인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밝히고 의사들은 복부비만자에 대해 심장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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