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집행부 중도 교체

IMS사태가 발생하자 불똥이 한의협으로 튀었다. 한의사 침권이 중대한 도전에 처하자 일선한의사들은 연대회의를 결성하는 등 한의계의 분열양상이 고조되었다. 그 결과 안재규집행부가 사퇴하고 엄종희<사진 右, 왼쪽은 손숙영 수석부회장> 회장체제가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부장들로 구성된 연대회의의 절차적 정당성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한의계의 또 다른 갈등요소로 잠복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