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건선치료제 ‘HAMA-X’ 특허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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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선치료제 ‘HAMA-X’ 특허획득
  • 승인 2006.1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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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수출 다각화 모색

건선전문 하늘마음한의원(대표원장 박성배)은 최근 건선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한약재를 이용한 건선치료제 ‘HAMA-X’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4월 출원해 2년 만에 특허를 취득한 이 치료제는 14가지 국내 자생 한약재에서 추출한 건선 및 건선 관절염 치료용 조성물로, 다양한 증상의 건선환자 1천명에게 복용시킨 결과 건선환자에 대해 82% 이상, 건선관절염 환자에 대해서도 75% 이상의 유효치료효과를 나타냈다.

한의원측은 이 치료제는 종래의 스테로이드제제 및 면역억제 생물제제에 비해 치료 효율이 높아 약 6개월 내지 1년의 치료기간으로도 우수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발가능성이 낮고, 진균 감염 등의 이차 감염이 없었다며 산제·환제·과립제·캡슐제·연고제 등 다양하게 제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늘마음 한의원 박성배 대표원장은 “천연 한방 치료제로 ‘아시트레닌’과 같은 기형유발 위험이 전혀 없어 건선으로 인한 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건선치료제의 수출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싱가포르·중국 등에 건선치료 전문 국제스킨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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