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변화모색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심평원 본원 대강당에서 ‘심평원, 변해야 한다’를 주제로 의료수요자와 의료공급자 등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심평원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지난 10월 송재성 심평원장이 취임사에 밝힌 바 있는 ‘의료복지선진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공급자측을 대표해 박창일 연세대 의료원장, 의료수요자측은 황선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장, 의료산업측은 임성기 (주)한미약품 회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심평원 상임이사들의 지정토의와 토론회에 참석한 의약단체 및 의료소비자 등의 현장토론 등이 진행된다.
문의 02)705-9903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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