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Hub보건소 55개소로 확대
상태바
한의약Hub보건소 55개소로 확대
  • 승인 2008.12.29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복지부, 2009년 한방공공의료사업 추진계획 확정

2009년도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이 2008년 45개소에서 55개소로 확대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한방공공보건사업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선정 ▲한의약건강증진사업팀 구성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한방공공보건평가단 운영 등이다.

복지부는 그동안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분석 평가해 지역주민의 한의약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운영지침 등을 마련, 이를 전국 보건소로 확산ㆍ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에서의 한의약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한의약보건의료에 대한 접근도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에 한방진료부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순천의료원과 청주의료원에 한방진료부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새해에도 1곳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와 한방공공보건평가단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Hub보건소 관계자 등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11~12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 경진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우수상에 김해시보건소, 장려상에 아산시·나주시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