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제1차 기획세미나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는 19일 서울 강남구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09년 제1차 기획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류은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획세미나가 한의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공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SI기법의 구조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 이정훈 원장(SI한의원, SI기법학회 학술이사)은 SI기법은 몸의 생체전기를 이용해 항상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이로인해 자연치유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이론이라고 소개하고 파킨슨병 등 난치병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현철 원장(수원 경림한의원)은 ‘구조 치료를 통한 한방안면성형-매선요법을 중심으로’, ‘매선 요법을 통한 부분 비만 치료의 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정훈 원장의 강연이 끝난 후 SI기법을 소개하는 책자와 SI기기를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한의사들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