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풍학회 봄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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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풍학회 봄 연수강좌 개최
  • 승인 2010.04.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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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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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답답함 주제로 양방 전문의 초청강의
대한중풍학회 봄 연수강좌 개최
가슴 답답함 주제로 양방 전문의 초청강의

대한중풍학회(회장 김영균)가 ‘가슴 답답함’이란 주제로 2010년 봄 연수강좌와 정기총회를 4월25일 경희대 청운관 지하1층 117호실에서 열었다.

봄 연수강좌는 양방의 각과 전문의를 초빙해 가슴 답답함이라는 증상의 진단에 대한 총론과 다양한 방법론을 공부했다. 우선 원장원 경희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가슴 답답함에 대한 가정의학 전문의의 진료’라는 제목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종우 경희대 신경정신과 교수가 공황발작·공황장애·범불안장애·주요우울삽화 등 불안장애 진단기준‧ 분류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진영주 대전 둔산 속편한내과 원장은 ‘흉부 불쾌감 관련된 소화기 질환’을, 김수중 경희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혈관계 증후로서의 가슴 답답함’을 각각 발표했다.

김영균 신임회장은 연수강좌에 앞서 “뇌신경계 질환의 임상 및 학문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해온 중풍학회가 어느덧 11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더욱 질 높은 연수교육과 세미나로 근거 중심 의학의 밑바탕이 되는 임상연구가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가을 연수강좌를 ‘두통’이란 주제로 10월3일 부산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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