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중국 장춘시 제국화(齊國華) 의료위생국장을 포함한 의료위생대표단 6명은 울산한의사회의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994년 3월 15일 중국 장춘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11년 5월 16일에는 울산의료연수단이 장춘시에 파견되어 울산시한의사회 최상천 회장이 방문한 바 있다.
또 선진 의료분야 연수 및 자매 도시간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일간 중국 장춘시 제국화 의료위생국장 등 의료위생대표단이 울산시를 방문하고, 26일 오후에는 울산자생한방병원을 찾아 김상돈 병원장이 직접 한방병원을 소개했다.
대표단은 중국어버전 홍보영상물 상영을 관람하고 병원 운영관리 시스템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제국화의료위생국장은 수술 없이 척추교정을 하고 있는 추나시술을 체험하면서 한방 의료기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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