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소경순 원장
대한여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여한의사회 회칙 제12조에 의해 치러진 제25대 회장선거에서 대한여한의사회 선거 및 선거관리규정 제29조 규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소경순 전 제24대 대한여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제25대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2일 대한여한의사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소경순 전 수석부회장은 앞서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27일 단독출마했고, 1인 후보일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한다는 대한여한의사회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
소경순 회장 당선자는 경희대 한의과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과정 최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부터 대한여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의학회 부의장, 대한약침학회 부회장, 대한예방한의학회 부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문항개발 및 심사위원, 민족의학신문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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