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운동단체 '농심마니' 산청 동의보감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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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단체 '농심마니' 산청 동의보감촌 방문
  • 승인 2013.04.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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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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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 단체인 농심마니(회장 이두엽) 회원 50여 명이 지난 30~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201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는 조직위 박태갑 기획본부장의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이튿날 산신제 및 산삼심기, 동의보감촌 팸투어 등을 진행했다. 동의보감촌 한방약초휴양림 인근에서 진행된 산삼심기에서는 산삼 묘종 1000주와 씨앗 600개를 심었다. 농심마니의 산삼심기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산청 동의보감촌 행사가 53회째다.

이상철 농심마니 부회장은 “신단수의 기운이 되살아나 이 땅 사람 모두가 신명나게 살자는 목적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땅 속 깊이 산삼을 심고 있다”며 “인류에게 건강을 선물하겠다는 산청엑스포는 농심마니의 생명 운동과 부합해 특히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산삼을 심는다’를 의미하는 ‘농심마니’는 1987년 결성돼 28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정치인·기업인·문화예술인 등 사회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3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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