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의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에 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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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의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에 한약 지원
  • 승인 2013.09.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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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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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굿네이버스울산본부와 MOU 체결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는 26일 울산교육청 세미나실에서 교육청-굿네이버스-울산본부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갖고 저소득 청소년(매년 500여명)에게 한약을 공급하기로 했다.
◇울산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가 2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한약은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급될 예정이며, 주로 두뇌 회전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한약으로 구성된 총명탕과 성장기 청소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장보약 등이다.

이영태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은 “성장이 우선되는 청소년시기에 한의학적인 치료로 학업에 도움이 되고 심신을 모두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번 공급될 한약은 시가로 1억5000만원에 달하며,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의 청소년 중에 교육청과 굿네이버스의 협의로 결정된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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