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진료 체험관 운영 예정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은 20일 경희의료원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과 오는 9월 개최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희대한방병원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진료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전남 장흥군과 의료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장흥군에 경희의료원 양질의 한·의·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장흥군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장흥군민과 출신 향우들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시에 일부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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