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 한의정회 상임위원(대전 인산한의원)이 지난 6월 7일자로 엄종회 회장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송 상임위원은 국회의원 한 명 없는 한의계 현실을 타개하고자 4.15총선과 6.5보선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사표를 제출한 것이다.
그는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는 상황아니냐”면서 “이미 2회에 걸쳐 상임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대전지역에 다른 상임위원이 있는 점도 고려됐다”고 사퇴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