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대생 동계의료봉사 활동이 17일부터 원광대한의대 봉사팀을 필두로 3월 중순까지 전개된다.
이번 한의대생 동계의료봉사 일정은 △원광대한의대 영남향우회(1.17~20, 대구시 중구 남산4동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상지대한의대 FOOM (1.24~27, 충남 당진군 송산면 노인회관 6개소 순회진료) △경희대한의대 제주향우회(2.4~7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우석대한의대 무침세상(2.14~17, 전라북도 고창군) △세명대한의대 한우·의명(2.14~18,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옥금리 합덕농협 3층) △경희대한의대 녹원회(2.12, 2.26, 3.5, 3.19, 서울 송파구 마천동)등 총 5개 대학 6개 팀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성낙온 상근 약무이사는 지난 5일 동계의료봉사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6개 봉사팀은 협회로부터 각 1백만원 씩 모두 6백만원 상당의 약재 구입비를 지원 받는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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