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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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기총회
  • 승인 2005.04.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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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으로 학문 초석 다져야”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는 지난달 24일 동국대에서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우신 회장은 “의료보험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원칙이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경향도 마찬가지이다”면서 “학회가 근거를 중심으로 한의학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토피의 한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 남혜정 경희대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동향’을 통해 “양방 환자의 80% 이상이 민간요법을 포함한 한방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치료의 개념이 ‘환자관리’개념에서 ‘자가관리’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진단 및 평가(윤화정 동의대한의대) ▲치료 및 관리(최인화 동국대한의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학적 연구(양성완 서울서초구I&S한의원) 등의 발표가 있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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