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학화의 선두기업’을 모토로 양질의 한약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 소재 신흥제약(대표 임동환)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흥제약이 표장장을 받은 것은 12년간 여수대학 등과 산학연협력협정을 맺고 컨소시엄 과제로 ‘녹용 및 녹각교 개발 및 제조 연구’를 수행한 것이 우수하게 평가된 것이다.
신흥제약 임동환 사장은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제조돼 오던 수치법제 한약에 대한 제조기술서를 마련해 국민건강과 한의학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려고 했던 것이 영광을 가져다주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한약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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