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여한의사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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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한여한의사회장 이·취임식
  • 승인 2006.04.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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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사업·조직 내실화에 힘쓸 터”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 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2대 김영숙 신임집행진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사진>
김영숙 회장은 “전임 집행진의 노력으로 1천5백명의 대표조직다운 정관 수정 및 대의원제 도입 등 체계를 정비하였다면, 이제 내용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몫인 것 같다”고 말하고 “이 시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전 여한의의 친목도모부터 다져서 이를 바탕으로 회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미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한의사가 어려운 시절을 거쳐 이제 각광을 받는 시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임 집행진이 모든 회원과 더불어 여한의사회의 저변확대를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은경 수석부회장은 사업계획을 통해 “학술대회 연 2~3회 개최와 더불어 차후에 국제대회를 주최하도록 학술사업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활성화·여한의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지부활동 활성화·무료의료봉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구성된 대한한의사협회 신임집행진에 손숙영 수석부회장(전 여한의사회장), 김은주 부회장(전 총무이사), 김효선 의무이사(전 학술이사) 등 여한의사회 인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는 대의원제 정비와 더불어 여한의사회의 격상된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이 기회를 잘 활용해 여한의사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들도 많았다.

신임 집행진은 ▲회장 김영숙 ▲부회장 류은경(수석), 장수재, 강혜영, 박종금, 홍성원 ▲총무이사 서은미, 차은이 ▲재무이사 차윤주 ▲기획이사 김효선, 정성이 ▲전산이사 김영선, 박민정 ▲학술이사 이경희, 송윤경 ▲홍보이사 안은정, 손정희 ▲국제·의무이사 김혜영 ▲감사 송정화·주정주 씨 등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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