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대표 최혁용)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0대 청소년 환자를 위한 함소아 ‘틴 한의원’을 개원했다. <사진>
200평 규모의 ‘틴 한의원’은 10대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안히 쉬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함틴존’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함틴존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영화감상이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 음악감상이 가능한 MP3 시스템을 갖췄고, 독서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며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미니카페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PC 4대 등이 구비돼 있다.
주요 진료과목은 성장, 학습, 비염, 비만, 피부 등으로 한방소아과 전문의인 한의사 2명과 가정의학과를 전공한 양의사 1명이 한·양방 협진하는 시스템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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