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유통사업단, 한미FTA 투쟁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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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유통사업단, 한미FTA 투쟁지원금 전달
  • 승인 2006.1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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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열 대표 “사회 이익환원 실천 위해”

(주)한의유통사업단(대표 김정열·사진 右)은 지난 12월 21일 서울 강서구 한의협 2층 회장실에서 엄종희 한의협 회장(사진 左)에게 한미FTA 협상의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상호 자격 인정 문제와 관련, 투쟁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정열 대표는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유통사업단의 설립취지에 따라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의학이 앞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엄종희 한의협 회장은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는 한의유통사업단이 최근 한의계의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미FTA 협상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정열 대표는 “그동안 한의유통사업단의 유통질서확립 노력으로 다른 한약도매업체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의유통사업단은 한약재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통사업단은 지난 2005년 1월에도 의권사업추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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