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한의원, 캐나다에 ‘코비코너’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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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한의원, 캐나다에 ‘코비코너’ 개설
  • 승인 2007.09.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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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중국 등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박차

코질환 전문 코비한의원(대표원장 이판제)이 북미지역에 진출한다. 코비한의원은 지난 4일 이판제 대표원장과 캐나다 김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북미지역 코비코너 1호점 개설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코비한의원은 오는 12월 ‘코비코너’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8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코비한의원 측은 한 단계 발전한 의료서비스인 ‘코비코너’는 미주 각 지역에 분원을 여는 대신 기존 한의원에 전문 코너로 참여하는 형태로 환자들은 현지 접근성을 높인 ‘코비코너’에서 코비한의원의 독자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비한의원은 그간 축적된 독자적인 진료 시스템과 경영 노하우, 청정 약재 등을 벤더사에 공급하고, 벤더사는 이를 북미지역 ‘코비코너’에 공급할 계획이다.

북미지역 코비코너 1호점 김현 원장은 “벌써부터 캐나다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비한의원의 독자적인 치료법과 시스템을 해외에도 도입해 성공적인 런칭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판제 대표원장은 “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의학적 치료분야를 계속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접근방식과 독자적인 치료 시스템을 갖춰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비한의원은 캐나다 1호점 개설과 함께 연내 목표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의료경영컨설팅 전문그룹 (주)위드코비가 운영하는 코비한의원은 2003년 코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한의원으로 출발해 2007년 9월 현재, 전국과 해외에 35개의 가맹원을 보유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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