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huda Shoenfeld 박사는 학술지 Arthritis and Rheumatism에 발표한 논문에서 “우울증을 가진 여성의 경우 후각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향수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을 보유한 여성은 체중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며 후각 기능도 감소하고 건강한 식욕을 가질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경우 향기 치료를 통하여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특정한 향기 치료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원인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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