腹診을 통한 難治性질환의 古方 활용 사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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腹診을 통한 難治性질환의 古方 활용 사례(6-2)
  • 승인 2008.0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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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11> 만성 복통설사에 四逆湯 치험례

1. 환자
47세 여자. 보통체격.

2. 주소증
평소 복통, 설사가 잦다. 특히 찬 것, 매운 것, 회 먹으면 어김없이 설사를 하며, 음식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3. 진단기준
식욕 : 보통
소화 : 보통, 혹 약간 속쓰림
소변 : 정상
대변 : 정상
구갈 : 없다. 따뜻한 물을 좋아함
두면 : 감기 잘 안 걸림
한열 : 추위를 더 타는 편
수족 : 차다
수면 : 커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잘 못 잔다.

① 복부는 물렁하고 結이 없다. 복통이 있으나 結이 없으므로 芍藥, 大黃, 枳實 등은 룰아웃 된다.
② 흉부와 소화기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黃連, 黃芩의 下痢는 아니다.
③ 결국 남은 것은 乾薑, 附子, 朮이다.
④ 乾薑, 附子, 甘草의 四逆湯을 투여하였다.

4. 경과
① 보름 복용하는 동안 복통 설사가 없었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어도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四逆湯 15일분 재투여하였다.
<복치의학회 홈페이지 임상게시판 492번 참조>

은상두
부산 우송한의원 원장, 복치의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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