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류의태·허준 賞 후보자를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후보자 자격은 한의학의 발전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전통한방에 관한 업적이 한의학계의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다.

후보자 추천방법은 추천서 및 업적 증빙자료 각 1부를 우편(우666-802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 381-7번지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또는 이메일(star773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20일까지 수상자 1명을 확정하고, 제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날인 5월 2일 산청공설운동장 개막식장에서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제1회(2004년)는 박희수 전 상지대부속한방병원장이, 제2회(2005년)는 신민교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제3회(2006년)는 강진호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제4회(2007년)는 김병운 서울 서초구 유성당한의원장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문의 055)970-7701~4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