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bridging & development)사업’을 주제로 25일 서울대병원 내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제13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1부에서는 ‘우리의 신항암치료제 개발 역량 및 B&D를 위한 후보 효능 평가법 구성’에 대해, 2부에서는 ‘암치료 후보물질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대해, 3부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신 항암치료제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복지부는 이번 주제 선정 배경에 대해 기초연구의 발견을 임상치료로 연결함으로써 과학발전을 이루고, 신 항암치료제 개발로 의약품 수입대체 및 수출증가를 통하여 새로운 국부창출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가 추진하는 ‘암정복 2015’(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암정복포럼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ncc.ncc.re.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다.
문의 암정책과 02)2023-7557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leona01@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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