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의료의 기술과 서비스는 한양방간의 경계를 넘어 국제적 마인드와 양질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iMBC, 동아닷컴, 일간스포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KGMSA, Korea Global Medical Supply Awards)’ 시상식이 내년 3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료의 국제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국내 한양방 의료기관에게 양질의 의료관광 컨설팅을 통해 향후 경영전략의 좌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 100인에게 각 부문별 후보 한·양방 병의원을 선정해 10여 일간의 네티즌 투표, 병원 모니터링 및 전문위원회 감수 등의 종합적인 심사방법이 적용될 계획이며 시상부문은 한·양방대학병원 전문센터, 클리닉, 지역거점병원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병원에는 ▲국내 및 미국, 중국 등 언론 홍보 ▲주요 검색 포털을 통한 인터넷 홍보 ▲병원 모니터링 결과분석 제공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의료관광을 위한 병원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PR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KGMSA 선정위원회 강철용 사무국장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국내 한·양방 전문의료기관의 좌표가 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홈페이지(kgmsa.com)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보내면 된다.
문의 : 02)322-0689~90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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