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 정비가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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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정비가 선결과제”
  • 승인 2008.12.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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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곽정숙 의원, 국민주치의제 정책세미나

건강세상네트워크·민주당 최영희 의원·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국민주치의제도 도입 문제와 관련해 정책세미나<사진>를 개최,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상이 제주의대 교수는 “주치의제도의 핵심은 생애의 전체에 걸친 질병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있다”면서 “이는 전 연령 계층의 모든 국민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소수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국민적 관심사로 공개적인 논의의 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주치의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선결과제로 이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은 점도 주치의 제도 시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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