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문’ 표방 협진병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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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문’ 표방 협진병원 등장
  • 승인 2009.06.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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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의료재단, 송도풍한방병원 개원

의료법인 나사렛의료재단(이사장 이강일)이 13일 연수구 동춘동에 뇌졸중(중풍)전문병원을 표방하며 송도풍한방병원·나사렛국제병원을 개원했다. <사진>
인천 연수구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한·양방 협진체제 병원이며 지상 12층, 지하 5층, 연 건평 약 1980㎡, 총 350병상의 규모다.

송도풍한방병원은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사상체질과, 한방부인과, 한방안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로 구성돼 있으며 한방내과센터, 중풍후유증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등 4개 센터로 운영된다.
협진을 위한 양방시설로는 Angiography(혈관조영술), M.R.I(자기공명영상촬영), 64채널 MDCT, C-T(컴퓨터단층촬영), ESWT(체외충격파치료기) 등의 의료장비와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종합건강검진실, 재활치료실, 수중치료실 등이 설치됐다.

한방병원 의료진으로는 김홍훈 침구과 과장(前 국군양주병원 한방과장), 이인수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과장(前 육군사관학교 육사병원 한방부장), 김명균 사상체질과 과장(동국대 분당한방병원 전문수련의 출신), 백진원 중풍내과 과장(동국대 분당한방병원 전문수련의 출신)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강일 이사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대한한방병원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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