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시행되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시험은 오는 9월23일~12월5일까지 4달여(기간중 매주 월~토, 공휴일 및 시험센터정비일 제외)에 걸쳐 국시원 내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7일 인터넷 접수를, 7~8일 방문접수를 받으며 수수료는 51만원이다. 최종합격자는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모두 합격한 자이며 내년 1월19일에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실기시험문제는 CPX 6문제, OSCE 6문제 등 총 12문제로 구성되며, 시험시간은 CPX의 경우 문제당 10분, OSCE의 경우 문제당 5분 등을 포함하여 총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