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대회 한방진료실 개설 위해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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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대회 한방진료실 개설 위해 진력
  • 승인 2010.0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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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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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세계육상대회 한방진료실 개설 위해 진력
대구시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2월23일 그랜드호텔에서 제3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3억8천여만원의 2010회계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류성현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환자 중심으로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능동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후배들의 패기와 선배들의 경륜을 하나의 동력으로 융합해 희망의 새 역사를 써나가자”고 역설했다.

김영진 의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면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0회계년도 추진사업으로 한방 불임치료사업, 허브보건소 활용방안 연구, 천행적목 및 전염성 질환사업, 한약재 클린화 사업, 한약재 이력추적제도 홍보사업 등을 확정하고 예산 3억8,319만5000원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미·체납 회비 수납 문제가 거론되면서 ‘미·체납 회비 수납 방안의 건’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임원진은 홈페이지에 미·체납 회원 신상 공개와 적출물 단체협약에서의 제외 등 강경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대의원들은 수위를 낮춰 최대한 회비 수납을 독려하는 선으로 결정했다.

또한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방진료실을 개설,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진에 요청했다. 대구시회는 2009년 4월부터 류성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방진료실 개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김성진, 유영준, 류창형, 이기원, 송준욱, 김한균, 한무규, 정인후, 권삼집, 김상찬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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