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장 입후보자 기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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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장 입후보자 기호 확정
  • 승인 2010.02.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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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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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김정곤-박상흠 2번 이범용-김용기
한의사협회장 입후보자 기호 확정
협회장 선거 입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좌로부터 김용기 전 한의사협회 부회장과 이범용 전 대의원총회 의장, 김정곤 전 서울시한의사회 회장과 박상흠 전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1번 김정곤-박상흠 2번 이범용-김용기

3월21일 치러지는 제40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에 기호 1번 김정곤, 2번 이범용 후보가 확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한윤승)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2월26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김정곤 전 서울시한의사회장과 이범용 전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이 후보 등록했으며 기호추첨을 통해 김 후보가 1번, 이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곤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박상흠 전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고, 이범용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김용기 전 한의사협회 부회장이다.

기호 1번 김정곤-박상흠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한의원 경영 개선, 공공부문 한의계 역할 강화, 한의약의 혁명을 위한 비전 제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한의학의 세계화 추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및 활동 강화 등이다.

기호 2번 이범용-김용기 후보자는 정액·정율 상한선 인상, IMS 등 불법의료행위 척결, 식약청 인증 한약명패 부착, 대중매체 이용한 홍보 강화, 명품강의 보수교육 활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참석하는 각 권역 별 합동 정책발표회가 3월9일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3월11일 부산·울산·경남, 3월12일 대전·충남·충북, 3월16일 광주·전남, 3월18일 전북, 3월19일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권역의 순서로 열린다고 밝혔다.

▣ 후보자 주요 이력

◊ 기호1번

▪ 김정곤 회장 후보
1963년생, 경희대한의대 졸, 김정곤한의원
전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전 서울시한의사회장

▪ 박상흠 수석부회장 후보
1962년생, 원광대한의대 졸, 목화한의원
전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현)사단법인 흥사단 공의원

◊ 기호2번

▪ 이범용 회장 후보
1956년생, 경희대한의대 졸, 유명한의원
전 서울시한의사회장, 전 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 김용기 수석부회장 후보
1955년생, 원광대한의대 졸, 동성한의원
전 강서구한의사회장, 전 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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