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곤·이범용 후보 첫 ‘맞짱 토론’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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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이범용 후보 첫 ‘맞짱 토론’ 벌인다
  • 승인 2010.03.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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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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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래포럼 8일 후보자 초청토론회 개최
김정곤·이범용 후보 첫 ‘맞짱 토론’ 벌인다
한미래포럼 7일 후보자 초청토론회 개최

오는 3월21일 열릴 제40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입후보자들이 공개 토론에 나선다. 한의협이 주최하는 권역 별 유세가 아직 열리기 전이고 더구나 후보 등록이 끝난 뒤 처음 열리는 공개 토론회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의학미래포럼(대표 박왕용)이 오는 3월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역 KTX 4층 별실에서 회장선거 입후보자인 기호 1번 김정곤(정)-박상흠(부) 기호 2번 이범용(정)-김용기(부)가 서로 한의계 현안, 공약사항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백은경 한미래포럼 부대표가 사회를 맡고,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각 후보캠프에서 마련한 세 가지 질문을 상대방 후보에게 던져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부에서는 한미래포럼 운영진에서 준비한 질문을 각각의 후보에게 묻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던진 질문도 받는다. 3부에서는 1부에서 미처 하지 못한 추가질문을 놓고 후보끼리 주고받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박왕용 한미래포럼 대표는 “직접 선거에 참여하는 대의원들이나 일선 한의사들이 입후보자들의 생각과 활동사항 등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공개된 자리에서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3년 동안 회무를 책임질 회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 사전등록 02)812-4471.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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