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9년 진료비 8천억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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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09년 진료비 8천억 절감효과
  • 승인 2010.06.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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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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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09년 진료비 8천억 절감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9년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 등을 통해 절감한 진료비가 8134억원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2009년 진료비 심사 건수가 약 13억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심사시스템을 통해 절감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전예방 활동으로 3857억원의 절감효과 △청구한 진료비는 전산·인력 심사를 통해 3215억원 심사조정 △현지조사, 의약품 관리, 의료기관이 신고한 인력·시설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 1062억원 환수 등을 통해 8천억 이상의 절감을 기록한 것으로 심평원은 집계했다.

심평원은 앞으로 심사·요양급여 적정성 평가·현지조사 연계 등 시스템을 보완·개선하고 의료기관 별 종합파일 활용을 통한 심사 프로세스 지속 개선, 심사위원 및 동료심사(Peer Review)의 적극 참여로 전문적 심사 보강, 전산심사 확대 등 다각적 심사 효율과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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