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오송 시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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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오송 시대 비전 제시
  • 승인 2010.10.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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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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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오송 시대 비전 제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진흥원)이 10월 충북 오송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 비전’을 발표한다.

진흥원은 HT(Health Technology) 육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보건산업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면서 보건산업 가치 사슬의 병목 방지와 원활한 작동을 위해 △R&D △산업화 △글로벌화 △정책 개발의 4개 중점영역(Domain)을 설정하고, 정책영역 별로 전략과제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법완 원장은 “오송 이전을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맞아 HT가 미래 국가경제 발전의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맞추어 HT의 산업화․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월25일부터 31일까지 현 서울 노량진 청사에서 충북 오송 신청사로 이전하며 11월1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오송 신청사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지하1층, 지상6층으로 건축 연면적 7,633㎡(2,309평) 규모다. 식약청 등 오송 이전 6대 국책기관 중에서 진흥원이 가장 먼저 이전한다.
새 청사 주소: (우)363-951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643번지. 대표전화: (043)713-8000~8005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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