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의 한·양방 동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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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의 한·양방 동시 접근
  • 승인 2011.10.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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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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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안면성형학회, 11월 6일 학술대회 개최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는 구안와사 환자들의 내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의안면성형학회(회장 송정화)는 ‘구안와사’를 주제로 11월 6일 오전 10시 한국소비자원 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의학적인 접근법과 양의학적인 치료법, 그리고 오래된 구안와사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의 접근법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통 미소안면침을 통한 구안와사의 치료법 외에 양방의 신경과적인 치료법, 오래된 구안와사의 피부침을 응용한 치료와 매선을 응용한 구안와사치료,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양악수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며, 두면부 질환의 체질의학적 치료에 관한 특별발표도 진행된다.
송정화 회장은 “구안와사는 초기 치료부터 치료 중기,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난 후유증까지 양방치료에 비해 한방치료가 훨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미소안면침의 경우 얼굴 전체를 축으로 보고 접근하는데, 얼굴의 수직과 수평 버팀벽과 얼굴 전체 근육의 뼈가 어떻게 걸고 있는지 발생학적 기원에서 얼굴 근육의 흐름을 파악해 근육을 움직이는 침 치료법으로, 오래된 구안와사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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