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수입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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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수입 검사 강화
  • 승인 2012.04.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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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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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부터 20일까지 5개 품목 집중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사대상 수입 건강기능식품은 5월에 유통되는 제품으로서 수입이 많고 어르신들이 주로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함유 유지 △감마리놀렌산함유 유지 △글루코사민 △ 프로폴
리스추출물 △코엔자임 Q10 등 5개 품목이다.

오메가-3 지방산 및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는 혈행 개선에, 프로폴리스 추출물 및 코엔
자임은 항산화 기능에, 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 등에 도움을 준다.

식약청은 “이번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집중 검사를 통해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인 제품이
나 중금속 등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제품의 국내 유입이 최대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정 기간 중 일시적으로 많이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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