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학제간 공동연구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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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간 공동연구 활성화 주력”
  • 승인 2012.11.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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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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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박성하 부산대한의전 신임원장 취임

지난 27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제4대 원장으로 박성하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박성하 원장은 “경험이나 경력이 미진한 제가 중책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다학제간의 공동연구에 있어서 학문의 분야와 정서의 차이로 원활하지 않는 부분은 어느 곳에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의 해결방법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기 중에 인간관계의 향상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현재 대학원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훌륭한 시설과 장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인적 융합과 시설과 장비의 보충 및 재배치 등을 통하여 최고의 연구와 교육역량을 높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성하 원장은 1983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의대 한의과대학 조교수 ▲동의대부속한방병원 교육연구부장 ▲동강한방병원장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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