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협회장 선거 진용우-서호석, 강진춘-노영현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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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협회장 선거 진용우-서호석, 강진춘-노영현 후보 등록
  • 승인 2013.02.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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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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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장-부회장 러닝메이트로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차기 협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진용우-서호석 후보와, 강진춘-노영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진용우 회장 후보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14일 오후 진용우 회장후보가 서호석 수석부회장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처음 등록을 마쳤다. 이어 15일에는 강진춘 회장후보-노영현 수석부회장후보가 두번째로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 입후보자 등록은 18일까지이며 등록 즉시 선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등록한 진용우 회장후보(52)는 1961년생으로 서울 수유초·중학교, 신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과 국립암센터 보건복지정책 고위과정, 한방보건복지의료정책 최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진 후보는 (사)대한한의사협회 감사, 법제이사 및 법제위원장,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 이사 및 사무총장,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 공동대표,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비위원장,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직능총괄본부 국민건강증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 (사)국민희망포럼 이사 및 한방의료봉사단장, (재)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진용우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서호석 수석부회장후보(47)는 1966년생으로 대구한의사회 초대회장과 강동구한의사회 초대회장 및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대한한의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대구한의대학교 조교수와 세명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진춘 회장 후보
강진춘 회장 후보(73ㆍ서울 도림한의원)는 1940년생으로, 한성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86년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1년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명예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회장 후보는 강남구한의사회 초대회장과 강동구한의사회 초대회장 및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대한한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강 회장 후보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강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조교수 등을 지냈다. 
 
강진춘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노영현 수석부회장 후보(46·부산 서울한의원)는 1966년생으로, 동천고등학교와 동국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노 후보는 동국대부속 동인천한방병원에서 일반수련의 과정을, 동국대부속 분당한방병원에서 전문수련의 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임의 및 한방재활의학과 2과장, 동국대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전임강사 등을 역임했다.
홍창희 기자 editor@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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