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어깨에 ‘한의협 미래’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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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어깨에 ‘한의협 미래’가 달려있다
  • 승인 2013.0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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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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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동기-정책 6인6색…“이것이 다르다”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기호 1번 정채빈 ▲기호 2번 강진춘 ▲기호 3번 진용우 ▲기호 4번 김필건 ▲기호 5번 김성진 ▲기호 6번 최혁용 후보 등 총 6명이 출마했다.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에게 한의협 회장 출마의 변과 회장 당선시 추진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기호 1번. 정채빈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환자와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의사로서 당당하고 싶었고 행복한 한의사가 되어 여유롭게 풍요롭게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환자와 국민에게 어떻게 존중받는지를 알고 있으며 왜 우리 한의사가 지금 힘들게 살고 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변화해야 하고 변화를 이루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 환자가 많아야 하고 치료를 잘해서 존중받고 의업을 천직으로 삼아 환자치료하는 보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환자 많은 한의원은 당연히 경제도 좋습니다. 보람과 만족을 같이 얻는 행복한 한의사가 되고 그런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협회장이 될 수 있기에 40대 젊은 마음으로 출마했습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첫번째는 한의원 경제 살리기입니다. 내원환자수가 늘어나야 다양한 처치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침구는 물론 약침과 물리치료가 충분히 급여화 되어야 하며 특히 한약이 급여화되면 높은 치료율로 환자수는 지금보다 2배. 3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한약제제도 급여화되어야 합니다. 일본과 대만처럼 최소 100여 종 이상의 한약제제의 급여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진단과 치료 의료기기의 급여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협회의 역량을 보험을 통한 한의원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그리고 난후 더불어 내실을 강화하고 소통도 아우르겠습니다. 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다했습니다. 우선 당장 한의원으로 찾아오는 환자수 2배 3배 늘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채빈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준비된 첫 협회장-행복한 2만 한의사를 위하여’ ▲제도권 진입을 통한 한의학 발전 ▲한의대교육 질 향상과 보수교육의 개혁 ▲회원에게 봉사하는 협회, 한의사를 위한 의료기사 신설 추진 ▲한방건강보험

◇정채빈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67년(46세)
▲학력 : 전주 해성고, 원광대 한의과대학 석·박사
▲경력 : 대한한의사협회 상근이사,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초대원장, 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 사무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한의사협회 천연물신약 활성화 TF위원장, 대한예방한의학회 부회장

 기호 2번. 강진춘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출마자 중 가장 고령입니다. 하지만 미안한 말이지만 젊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왔습니다. 협회의 의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는 한의학 책도 많이 썼고 교수 생활도 많이 했습니다. 한의학을 알리는데 오랜 시간 노력해왔습니다. 다른 후보자들도 한의학을 사랑하겠지만 한의학의 진가를 더욱 더 높이고자 나왔습니다. 한의협은 정치단체가 아닙니다. 회원의 권익과 학술 등에 대한 일들을 많이 해야 합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한의학을 육성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한의사가 잘 될 수 있는 길을 찾겠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한의학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일반인들은 한약 좋은 것은 알지만 접할 기회는 적습니다.
그래서 첩약의보를 꼭 해야 합니다. 한의학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지만 진실은 잘 모릅니다. 협회장이 되면 지방 순회 강연 등을 하겠습니다.

◇강진춘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더욱 강력한 책임자가 리더십을 발휘할 때만이 우리의 소원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 ▲중앙회비를 20~25% 감면(70세 이상 회원 중앙회비 전액감면, 65세 이상 50% 감면) ▲저명한 교수 및 한의사의 순회강연 ▲강력한 협회 내 구조개선

◇강진춘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40년(73세)
▲학력 : 한성고, 경희대 한의과대학, 대구한의대 대학원 한의학 박사(명예)
▲경력 : 강남구한의사회 초대회장, 강동구한의사회 초대회장 및 제4대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대한한의학회 이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강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조교수, 동국대 한의과대학 강사, 동의대 한의과대학 강사, 세명대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기호 3번. 진용우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회원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선거가 되어야합니다. 인위적인 후보단일화보다는 다양한 정책을 내걸고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선출된 협회장만이 한의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앙회 법제이사, 법제위원장,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한의협의 회무투명화, 회원들과의 소통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유관단체나 시민단체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며 제 나름대로 쌓아오고 경험했던 인맥이나 활동 등을 활용하여 편향된 국가의료정책으로 한의계가 고사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출마하였습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먼저 ‘국립 한방병원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실현하고 그 안에 한방암센터, 한방난치병센터, 한방치매센터 등을 설치하여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습니다. 그동안 한의계가 소외받았던 법적, 제도적 보장도 당당하게 요구하겠습니다.
진용우, 서호석의 레인보우 7대 공약 1)강력한 의권수호 및 의권확보 정책. 2)회무 투명화 정책. 3)회원들과의 소통정책 4)한의원 경영개선 및 미래전략정책. 5)사회공헌 정책. 6)한방의료 보장성강화 정책. 7)국민건강증진정책을 통해 내부화합을 이루고 한의계의 현안을 해결하는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진용우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세계로 웅비하는 한의약,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사’ ▲강력한 의권수호 및 의권확보 ▲회무 투명화 ▲회원들과의 소통 ▲미래전략 ▲사회공헌 ▲한방의료 보장성 강화 ▲국민건강증진

◇진용우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61년(52세)
▲학력 : 신일고, 경희대 한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 국립암센터 보건복지정책 고위과정, 한방보건복지의료정책 최고위관리자과정
▲경력 : 대한한의사협회 감사, 법제이사 및 법제위원장,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이사 및 사무총장,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 공동대표, 중앙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현 (사)국민희망포럼 이사 및 한방의료봉사단장

 기호 4번. 김필건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저는 강원도 정선에서 환자보는 것을 낙으로 삼던 평범한 한의사였습니다. 우연히 강원 지부에 문제점이 발생하여 지부장이란 직책을 맡아 회무에 참여하게 된 이후, 한의계의 문제점을 외면하지 않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작년 여름 천연물신약 문제로 인해 한 젊은 원장이 회관에서 단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 절규를 외면하지 않는 선배가 되겠다는 맘으로 비대위 수석을 맡은 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41대 회장의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힘든 자리일지 비대위 생활을 통해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등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갈등을 하기도 했으나, 작년 9·2 임총부터 비대위 활동 내내 봐왔던 평회원들의 눈빛을 외면할 수가 없었고, 이는 저 김필건 스스로에게도 떳떳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저는 “훼손된 한의사의 면허권을 정상화 시키겠습니다”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협회장이 된다면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정책은 바로 한의사의 훼손된 면허권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입니다. 침은 IMS라는 이름으로, 뜸은 김남수를 위시한 돌팔이들한테, 부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한약은 식약공용한약재·천연물신약·생약제제 등등으로 한의사의 면허된 권리는 사방팔방에서 침탈당하고 있고 이 때문에 한의사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을 반드시 바로잡고 앞으로 한의사 및 예비 한의사, 그리고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들까지도 한의사라는 세 글자만 들어도 자존심과 당당함을 마음껏 내세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41대 협회장이 된다면 이러한 목표를 3년 동안 최대한 달성하기 위해서 평회원과 한의대학생과의 무한한 소통은 물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회무에 최대한 반영하여 한의사가 한의약산업의 중심은 물론 보건의료 전체의 중심이 되어 국가보건과 국민건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모든 국민 앞에 당당하며, 모든 국민에게 존경받는 한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필건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당당한 한의사, 존경받는 한의사’ ▲당당한 한의계를 만들겠다 ▲한의계를 확 바꾸겠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계를 만들겠다.

◇김필건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61년(52세)
▲학력 : 부산고, 동국대 한의과대학
▲경력 :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위원회 중앙위원,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강원도 한의학회 회장, 강원도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선로타리클럽 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호 5번. 김성진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한의계가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천연물신약 문제로 각 지역 식약청 앞에서 수차례나 집회를 했습니다. 또한 한의계 역사상 유례없이 임시총회가 3번이나 열렸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되어서는 우리 한의계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한의계가 단결되어야만 우리의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고, 우리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야만 강력한 협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회장이 된다면 모든 한의계의 정책을 회원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이며, 하나로 모아진 한의계의 의견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반목과 갈등이 심화되어 상처받고 찢겨진 한의계를 하나로 묶어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엔 천연물신약, 첩약의보, 진료비 지불제도 등 한의계 현안에 대한 인식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각 차이가 주되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 넓게 보면 한의계 전체의 성장 동력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한의사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데 반해 한의사협회는 그 고민을 함께 풀어내고 소통하는데 부족했던 것이 근간에 깔려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이런 갈등들을 우리 내부의 대화와 토론의 장에서 풀어내야 합니다. 우리 한의사들의 미래를 우리 한의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하고 모색하여, 우리 한의사들의 힘으로 결정하고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 한의학 학문과 한의사 직능을 지켜내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총 투표 시행과 더불어 범 한의계 제반 단체가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한의약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하여 상시 운영하는 것 외에도, 권역별 정책간담회를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고, 한발위 기금의 양성화와 복식부기 도입 등을 통해 투명하고 능률적인 협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의사의 불법 침시술(IMS)에 대한 결사 대처, 김남수 등 돌팔이에 의한 불법 유사의료행위 근절, 대국민 한의학 홍보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한방의료기관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하겠습니다.

◇ 김성진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웅비하는 한의학, 도약하는 한의사’ ▲능력있는 협회 ▲도움주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투명한 협회

◇ 김성진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63년 (만 50세)
▲학력 :  제물포고, 원광대 한의과대학 석·박사
▲경력 :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 분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책위원, 총무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제18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인천지방검찰청자문위원, 재인천 원광한의대 동문회장,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대표위원, 새얼문화재단 운영위원

 기호 6번. 최혁용 회장 후보

▶한의협 회장 선거 출마 동기는.
한의계가 최초로 ‘정책적 갈림길’에 섰습니다. 지금까지 한의계에 좋은 일은 모든 한의사에게 좋은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천연물신약 사용 운동이나 첩약의료보험도 다수의 반대를 만났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의사가 미래에도 살아남으려면 오직 면허를 강고하게 독점하는 길 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홀로 독점적 면허 범위를 고집하는 것은 당위성이 없고 대세와 흐름에도 어긋납니다. 정책의 갈림길,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 한의사 제도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저는 한의계에 필요한 무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하고, 사용 근거와 논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지난 천연물신약 사용 운동을 통해 부분적으로 저는 이 사실을 입증해 내었습니다. 한약의 보험 등재를 처음으로 뚫어내는, 한의사의 무기를 대폭 강화하는, 국가 보건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는 한의사상을 만드는 협회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1차의료 통합의사에 가장 적합한 한의사 제도를 새롭게 창조하는 협회장이 될 것입니다.

▶당선된다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방향은.
첫 번째로 한약제제를 보험등재 시키겠습니다. 의약분업의 압력에서 자유로운 아피톡신 주사제를 보험등재 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한방의료보험의 범위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한의사의 영역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연물신약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천연물 유래의약품, 천연물 기반 주사제 사용, 양한방 복합제 그리고 천연물에서 성분추출한 의약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CO2 레이저 등 고출력 레이저의 한의계 사용을 실현하겠습니다. 의료기사지도권을 가져와 방사선과 혈액검사 등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검진사업, 국가 방역 사업,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만성질환관리제(선택의원제)에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주치의제 실시를 제안하고, 참여하겠습니다. 일당정액제, 인두제, 총액계약제 등 양의사들이 반대하는 사전지불보상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최혁용 회장 후보 공약
▲슬로건 ‘사용이 먼저다’ ▲의료통합을 향한 큰 전진, 최혁용이 앞장서겠다 ▲우리 스스로 가능한 모든 도구를 쓰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 것이 생긴다.

◇최혁용 회장 후보 프로필
▲생년 : 1970년(43세)
▲학력 : 경희대 한의과대학 석·박사, 서울대 보건학과‘보건정책’ 석사,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전문수련 과정
▲경력 :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 겸임교수,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강사,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강사, 현 (주)함소아/주)함소아제약 대표이사, 현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부회장, 현 한방레이저의학회 부회장

정리=김슬기 기자 seul@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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