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후보로 임치유 전 회장(17대·사진)이 단독 출마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월15일 열린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을 ‘회장 단독 출마 시 투표자 50%이상의 득표를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개정한 바 있으며, 이에따라 현재 우편으로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김성진 전임 회장이 협회장 출마 선언을 하며 2월 1일부로 회장직을 사임, 공석인 상태다.
임치유 전 회장은 현재 인천시 남동구에서 임치유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7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회장 재임 당시 임 전 회장은 한의약 난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이번 회장선거의 우편투표 마감은 4월1일 오후 6시 우체국마감시간까지이며,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1일 마감 직후에 하기로 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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