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완공, 이전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10일 원주혁신도시에 본부 신사옥을 착공했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7,511㎡ 규모로 건축시공은 동광건설(주)이, 책임감리는 (주)무영아멕스 건축사사무소가 맡아 2015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본부 신사옥 착공에 맞춰 원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갖고, 원주시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2010년부터 공단과 원주의 단강마을이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어 특산물 구매 및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원주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원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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