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동대문 쪽방촌 찾아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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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동대문 쪽방촌 찾아 의료봉사
  • 승인 2014.09.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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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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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주민에 침 치료 및 한약제제 처방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달 31일 푸르메 재단과 함께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가 약 100여명의 주민에게 침 치료 및 한약제제 등으로 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김영우(왼쪽) 의무이사가 진료를 보고있는 모습.

이번 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원, 종로구청장등이 찾아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우 서울시회 의무이사는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푸르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메 재단은 장애인의 의료복지사업 및 재활병원 건립 운영을 통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이번 봉사는  ‘찾아가는 건강증진프로그램 미소원정대’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한방진료는 물론 치과검진 및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는 행사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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