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 ‘대통령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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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 ‘대통령표창’ 받아
  • 승인 2015.0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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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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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농촌재능나눔 활동 공적 인정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 산하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13일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농촌재능나눔’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대인 대한약침학회 회장(왼쪽)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약침학회>

약침학회는 2010년 8월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굿닥터스나눔단의 전신인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을 출범하고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기업 및 단체의 지원과 협력 속에 32회의 의료봉사 및 나눔 활동을 전개, 의료인을 포함한 재능 나눔인 840여명이 농어촌 지역주민 6400여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에 대해 강인정 단장은 “대한약침학회와 굿닥터스나눔단이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나눔이 정부포상으로 우리의 활동을 격려해주신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15년에는 ‘사단법인 굿닥터스나눔단’ 으로 변모해 한층 더 내실 있는 모습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다가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대인 회장은 “오늘의 이러한 결실이 있기까지 대한약침학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재능나눔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한약침학회는 앞으로도 사단법인 굿닥터스나눔단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약침학회는 1990년 창립 이후 국내외 농어촌 지역 의료사각지대에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한의계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료에 필요한 약침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오다 2010년 8월 21일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을 출범했고 2014년 보다 확대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공식 명칭을 ‘굿닥터스나눔단’으로 변경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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