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의대 교수-의료인 단체 등 초청 '한의미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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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의대 교수-의료인 단체 등 초청 '한의미용' 강의
  • 승인 2015.04.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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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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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과 미국의 의료진을 서울로 초청해 '단아안 침법, 매선요법, MTS를 활용한 한의미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는 대만 중국의약대학 교수 및 대학부설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대만 중의사, 병원 관계자, 미국 의사 등이 참석했으며 강사는 단아안 정인호한의원의 정인호 대표원장(서울시한의사외회 기획이사), 후한의원의 하지훈 원장(매선요법), 부산 후한의원의 나호익 원장(MTS)이 담당했다.

대만은 매년 3월 각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국의절 행사를 개최하는데, 작년 3월과 올해 3월에 서울시한의사회는 대만 국의절 행사에 초청받았을 뿐 아니라, 정인호 기획이사가 강의 요청을 받아, 매선요법, 정안침을 주제로 2년 연속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시한의사회와 대만 타이페이중의사회는 2007년 양 단체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학술 및 친선 교류를 진행해왔고, 금번 강의 역시 대한민국 한의의료기술의 독창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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