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나절이 되자 젊은 나무꾼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외쳤습니다.
점심까지만 해도 내가 월등히 많은 나무를 베어냈는데....
그때 노인이 조용히 말했다.
“이보게 젊은이, 자네가 뭘 소홀했는지 아나? 자네는 열심히 일하는 데만 온 힘을 쏟았지만 나는 1시간마다 쉬면서, 도끼와 톱날을 갈았다네. 그게 바로 자네와 나의 차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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