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놀면서 나무를 더 많이 벤 비결
상태바
[마음의 샘터] 놀면서 나무를 더 많이 벤 비결
  • 승인 2003.09.2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이건 말도 안돼!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한 나보다 슬슬 놀면서 일한 저 노인이 더 많은 나무를 베었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어. 누군가가 도와 줬으면 모를까...”
저녁나절이 되자 젊은 나무꾼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외쳤습니다.
점심까지만 해도 내가 월등히 많은 나무를 베어냈는데....
그때 노인이 조용히 말했다.
“이보게 젊은이, 자네가 뭘 소홀했는지 아나? 자네는 열심히 일하는 데만 온 힘을 쏟았지만 나는 1시간마다 쉬면서, 도끼와 톱날을 갈았다네. 그게 바로 자네와 나의 차이라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