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개발도상국 한방의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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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개발도상국 한방의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16.05.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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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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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ICA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참여한 전문가 초청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대구한방병원(병원장 백정한)은 13일 2016 KOICA 글로벌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방의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에서 진행하는 “전통의학의 현대화” 연수에 참여한 부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9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15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개도국 참가자가 한방피부미용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사상체질 감별 ▲한방스트레스 검사 ▲한방혈관노화 검사 ▲한방피부미용 침 ▲한방미용 팩 ▲한방비타민 앰플 ▲한방피부미용 케어 등으로 구성된 한방의료 패키지를 체험했다.

페루 보건사회안전원 행정책임자 로페즈는 “사상체질 감별과 한방피부미용침 등 생소한 한방의료를 체험하고 신기해하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방의료의 효능과 경험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백정한 대구한방병원장은 “세계 보건전문가들에게 한방의료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우수한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국제한방진료센터를 통해 특화된 한방체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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